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찰나의 순간

1년상(床)




벌써1년_

드륵드륵 잘 갈려다가 그릇 밖으로 낙상한 깨알 같은 실수담들.
가시는 마당에 빵빵 터지게 해드릴 수라도 있어 다행이다.
나의 무개념을 커버하던, 이곳에서 보기드문 초개인주의 상사분이 떠난다...






망했다.


그동안 속썩여서 지송해요.
앞으로 얼마 더 남았지만.
좋아하시던 학교로 가게 되셨으니 학생들 사랑 많이 받으며 계속 멋지게 지내시길-


난 역시 냥탈을 쓴 멍과인가..
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다.


정말 손 닿을때 잘하는 게 진리.


엉엉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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